뉴욕시 마라톤은
뉴욕 최대의 스포츠 행사입니다.
뉴욕시를 도보로 26.2마일
여행하는 꿈의 경주입니다.
6차례
미국 육상 챔피언인
알리샤 몬탄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인 &Mother(앤드마더)와
파트너 회사인 Vita Coco
Coconut Water가 협력해
수유 중인 주자를 위한 5개의
전용 수유 스테이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코스에 3개,
시작과 종료에 각각 1개).
이 글의
저자인 베쓰 앤 메이어는
임신 전에도 마라톤을 해왔던
여성으로 몇 주 전에 처음으로
산후 마라톤을 시작했습니다.
육아와 수유 때문에
큰 경기 대신에 집에서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서 시작되는
지역 경주를 선택했습니다.
지역 마라톤이 아니라면
육아와 수유 때문에 출산 후에
마라톤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뉴욕 마라톤은
수유소를 들릴 수 있습니다.
베쓰 앤 메이어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산후 마라톤의 가장 좋은 점은
아이를 낳고 모유 수유를
한다고 해서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점을 모든 부모와
예비 부모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마라톤(또는 운동)을 하고 싶다면
모유 수유를 중단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달리기를 좋아하기때문에
출산과 육아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출산을 한 이후에도
당신은 많은 지원이 필요하며
좋아하는 것들을
즐길 자격이 있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