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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녀 앞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하나?
프랑스 통신원   2023-12-01 조회 244

프랑스인은 

평균 1주일에 32시간 정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이 시간은 

인간이 

1주일 동안 깨어있는

시간의 절반이 된다. 

 

정신의학자이자 

3-6-9-12 협회의 창립자인

세르주 티세홍 (Serge Tisseron)은 

광고캠페인 슬로거가 

'당신의 아이는 당신의 관심이 필요하다. 

 

스크린이 둘 사이를 

단절시키게 두지 마세요.'

 

우에스트 프랑스 인터뷰에서 

아이가 있을 때 스마트폰 사용을

반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왜 그런 것일까?

 

스마트폰이 

부모와 자녀 사이에 

파고 들어서 부모 자녀 사이를 

멀어지게 한다고 생각한다. 

 

이 때 부모는 

언어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부모는 

 

더 짧은 문장을 사용한다. 

 

표정이 무거워 진다.

 

상호작용이 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안전상의 문제도 고려해야한다. 

 

부모가 정원이나 광장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아이를 감독해야 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하게 한다.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작용이

부족하게 되면 

유아는 감정을 인식하는 법을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