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은
평균 1주일에 32시간 정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이 시간은
인간이
1주일 동안 깨어있는
시간의 절반이 된다.
정신의학자이자
3-6-9-12 협회의 창립자인
세르주 티세홍 (Serge Tisseron)은
광고캠페인 슬로거가
'당신의 아이는 당신의 관심이 필요하다.
스크린이 둘 사이를
단절시키게 두지 마세요.'
우에스트 프랑스 인터뷰에서
아이가 있을 때 스마트폰 사용을
반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왜 그런 것일까?
스마트폰이
부모와 자녀 사이에
파고 들어서 부모 자녀 사이를
멀어지게 한다고 생각한다.
이 때 부모는
언어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부모는
더 짧은 문장을 사용한다.
표정이 무거워 진다.
상호작용이 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안전상의 문제도 고려해야한다.
부모가 정원이나 광장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아이를 감독해야 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하게 한다.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작용이
부족하게 되면
유아는 감정을 인식하는 법을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