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의 

최신 운영 체제의 새로운 

기능인 네임드랍(NameDrop)

을 사용하면 휴대폰을 맞대며 

서로의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 시대에 자신의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과 

관련해 걱정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자녀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합니다. 

Common 

Sense Media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아동(8-12세)의 43%와

10대(13-18세)의 88%-95%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어린이 중 약 절반이 11.1세에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갖게 됩니다.

값 비싸고 

중독성이 강한 장치를 자녀에게

맡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장치를 통해 연령에 적합하지 

않은 앱, 소셜 미디어, 영화, TV 

프로그램 및 게임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유출된 개인 정보를 통해 

낯선 사람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Apple iOS 17.1 

업데이트가 iPhone의 안전과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과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이유입니다. 

특히 새로 추가된 NameDrop 

기능이 그렇습니다. 에어드롭

(AirDrop)이라는 기존 기능과 

유사하며 아이폰 사용자 2명이 

휴대폰을 함께 탭하면 개인정보

(사진, 동영상, 이메일, 전화번호)를

빠르게 교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전국의 여러 법 집행 기관은

부모에게 자녀의 휴대폰을 

확인하여 이 기능이 활성화돼 

있는지 확인하라는 경고를 

발령했으며 자녀의 휴대폰에서

이 기능을 끌 것을 권장합니다.

기술은 

확실히 오늘날 세계의

기반의 일부입니다. 

우리 모두는

자녀에게 온라인 세계를 안전하게

탐색하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이

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할 책임이 있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