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형 부모는 

대중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교육방법이다. 

허용적, 권위주의적인 

교육 방법을 절충하고 

유연성과 견고함을 혼합해서

균형잡힌 양육을 주장한다. 

돌고래형 육아는 

호랑이형 양육에서 보이는 

아주 엄격한 것에 대한

대안을 제공하고자 한다. 

균형을 유지하고 

과잉 양육을 하지 않는다. 

돌고래형 부모는 

양육할 때 아이들에게 

구조를 제공하고 

규칙과 부모의 권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반면에 아이는 

자신의 필요와 열정 

그리고 선택에 귀를 기울인다. 

개성을 소중히 여기며

독립성을 장려한다. 

부모와 아이의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육아 스타일의 

핵심은 감정입니다. 

자녀의 감정이든

부모의 감정이든 

모두 전체적으로 

식별되고 검증을 통해

수용하며 합법화한다.

돌고래형 부모가 선호하는 

행동 중 하나는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이다. 

이 연습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익힌다. 

부모는 아이의 성장을 

바로 코 앞에서 목격한다. 

다른 한편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촉진한다.

감정 상태를 말로 하게 되면

주변인은 추측할 필요가 없다. 

불안의 원인이 정서적 불안정의 

환경에 노출되지 않는다. 

아이가 실수할 때 

구세주 역할을 하지 않는다. 

돌고래 양육의 맥락에서

과잉보호를 해서 아이를 

약화시키기 보다는 

부모는 아이가 혼자서 

발견하고 탐험에 착수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 

아이가 실수를 저지르고 

부모의 도움 없이 

실수의 결과를 직면하는 것은

아이의 발달에 도움을 준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책임지는 방법을 익히고

해결책을 찾는 법을 배운다. 

그러면서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