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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아기 : 40년 전 한 여성이 자신도 모르게 의사의 정자로 수정됐다.
프랑스 통신원   2023-12-22 조회 208

캐롤린 베스터 (Carolyn Bester)가 

가정 문제로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미국 하버드의 의과대학 교수 출신이

동의 없이 수정을 했다고 주장한다. 

 

체외 수정 시술 중에 

시험관 아기 센터 설립자이기도 한

멜 버거 (Merle  Berger)는 

사라 데뿌안에게 

정자가 익명의 의과대학생의 

것이라고 거짓말 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42세인 캐롤린 베스터는 

인생에서 가장 취약한 시기에 선 

자신의 어머니에게 신뢰를 

남용하는 일을 했다고 설명한다.

 

원고는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끔찍한 

행위를 의료 강간이라고 부르지먄

버거 박사의 극악하고 

의도적인 위법 행위는 

비윤리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불법행위입니다."라고 

사라의 변호사는 비난했다. 

 

의사 변호인은 협의를 부인한다. 

 

충분한 법적 증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미국 사법 제도가

이 고발을 기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 측은 

멀버거 박사가 하버드 대학 교수였지만

하버드와 관계 없는 

개인 병원에서 일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사건에 대해

어떤한 책임도 없다고 부인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