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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은 발달 지연이 있는 어린이의 노화를 가속화한다
미국 통신원   2023-12-29 조회 214

최근 

로드아일랜드 대학교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어린 시절 역경을 경험한 

발달 지연 어린이는 

생물학적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 개입은

잠재적으로 아이들을 이러한

결과로부터 보호해 후생적

노화 과정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를 위해 발달 지연과

파괴적인 행동을 보이는 

아동이 있는 가족은 긍정적인 

양육 기술을 배우기 위해 

원격으로 부모-자녀 상호 작용

치료(PCIT) 세션을 받거나 통제

그룹에 무작위로 배정됐습니다. 

 

개입을 위해 치료사는 가족과

상호 작용해 소리 지르거나 

때리는 것과 같은 부정적인 

육아 행동을 피하면서 따뜻함과

친밀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코칭했습니다. 

 

연구결과 

긍정적인 양육 프로그램은 

아이의 파괴적인 행동을 줄이고,

긍정적인 양육 기술을 향상시키며, 

가족이 스트레스를 덜 느끼도록 

돕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아이들의 생물학적 노화 속도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트라우마, 학대, 만성 스트레스, 

폭력이 심한 환경에서의 경험이

아이들의 신체 노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이는 긍정적인 양육으로

완화될 수 있으므로 정부 차원의 

많은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