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한 부모 엄마는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지만
1주일에 7일을 일해야
아이와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이 한 부모 엄마는
6세 자녀를 둔 46세이다.
아이의 아빠와는
임신 2개월 됐을 무렵 헤어졌고
아빠는 여름에 4주만 돌보고 있다.
한 부모 가정의 가장으로
매우 빠듯한 예산으로
생활하는 법을 익히는 중이다.
한 부모는 조부모가 아이 육아를
부탁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며
근무 일정의 변화에 따라서
혼자서 대처해야 하는 하므로
많은 한 부모가 고정적으로
일을 유지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제안 받았더라도 저녁에 일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피하게 되고
고등학교에서 이 한부모 엄마가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아이의 방학 기간과
일치할 수도 있어서
한 숨 놓았지만 여전히
방학 기간을 관리하는 것은
어렵다고 한다.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 집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부모의 근무 시간 동안
완전히 맡기기는 어렵다.
현재 아이는 자랐고
한 학년을
건너 뛰어 초등학교에 다닌다.
아이를 맡기는 것이 좀 더
수월해 진 상태이다.
그래서 엄마는 이제 원하던
실험실의 미생물학자가 됐다.
업무의 일환으로
각 실험 기간 후에
보고서를 작성하고
연구서를 수행한다.
이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데
너무나도 유용하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