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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산모에게서 태어난 남아, 성인이 되어 건강 문제 위험 더 높다.
미국 통신원   2024-02-16 조회 227

비만 여성에게서 태어난

남성은 태어날 때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더 높으며 

나중에 성장해 간 질환 및 당뇨병을

포함한 대사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특히 

남자 태아는 간에서 

남성 호르몬에 의해 

활성화되는 신호가 다르기 

때문에 건강을 희생하고 

성장을 우선시하게 됩니다.

 

이러한 점이 남성적 특성을 

부여하고 발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너무 많으면 

남성 태아가 너무 커져서 

태어날 때 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 애슐리 메킨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산모가 

임신 중에 비만이고 남자 

태아의 출생체중이 4kg 

이상인 경우 자녀는 성인이 돼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과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사회적으로 

우리는 비만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일찍부터 

가르친다면 이는 올바른 

영양 섭취가 매우 중요한

임신 기간을 포함해 

성인기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