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르세이에서
한 어린 남자 아이의
가방에서 총이 발견됐다.
지난 2월 14일 화요일 오후에
한 시설의 센터에서
하루를 보내기 위해 온 어린이 중
한 명이 총기를 가지고 온 것을
발견하고 직원 모두 깜짝
놀란 일이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5발의 총알을 발사하는
'소구경' 리볼버인 권총은
고작 9세 소년의 가방에서
발견됐고
다행인 점은
총알은 장전되지 않았다.
이 무기는 아이의 할아버지가
준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아이는 너무나도
명확하게 설명했다.
경찰은 무기를 압수했고
아이의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아이의 부모는
곧 소환될 예정이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