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원뉴스

화학물질과 관련된 초가공 식품
미국 통신원    2024-03-15 조회 202

최근 

진행된 새로운 연구에서는

왜 초가공 식품과 패스트푸드가

임신 중  피해야 할 대상에 

포함돼야 하는지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들이 

화학물질인 프탈레이트 및 

플라스틱에 대한 노출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탈레이트는 

혈류로 들어가 태반으로 

이동해 태아와 임신한 사람 

모두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일으킬 수 있으며 정상적인 

호르몬 기능을 방해해 비만, 

당뇨, 고혈압, 불임과 같은 

질병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특히 

연구원들은 초가공 식품을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더 

높은 프탈레이트가 

노출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초가공 식품은 무엇일까요?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화학 물질과 방부제가 첨가된 식품을

말합니다. 

 

이러한 포장 식품에는

햄버거, 감자튀김, 탄산음료 

등이 포함됩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1,8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슈퍼마켓에서 1마일 

또는 10마일 이상 떨어져 살고 

있습니다. 

 

게다가 몸에 좋은 

신선한 식품은 가격이 비싸므로 

많은 사람들의 초가공 식품 섭취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초가공 식품의 프탈레이트 

노출을 제한하기 위한 정책이 

하루빨리 시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

외에도 비닐 바닥재, 윤활유 및 

개인 관리 제품을 포함한 수백 

개의 제품에서 발견되며 어린이 

의료에서도 발견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임신 중 프탈레이트 노출을 

최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가공되지 않은 신선한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입니다. 

 

과일과 채소(미리 껍질을 

벗기거나 플라스틱으로 포장된

농산물은 피합니다)와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