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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와이파이... 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기준
관리자   2014-08-30 조회 1966
출 처 : 프랑스 육아잡지 빠랑(Parents:부모),  2014 8월/9월호
저 자 : 껑디스 사타라 바르트코(Satara Bartko)


베이비폰, 태블릿, 아이패드, 핸드폰... 밀려오는 전자 파동에 아이를 보호하는 것은 어렵다. 대책마련을 위해 새로운 권고사항들은 효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노출되는 것을 어떻게 제한할 수 있는가?

와이파이는 결국 어린이집과 유아학교에서 금지될까? 상임위원회는 밀려오는 미디어에 관해 제안한 법을 10월로 미뤘다. 특히 기준을 미리 마련해 두었다.

와이파이를 사용해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간단하다. 하지만 무엇을 그 대가로 치워야 할까? 아이의 건강?

냉정하게 살펴본다면 이 새로운 기계는 아직도 생소한 물건이다. 과학은 길게 갈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2011년 5월 암 국제연구기구(CIRC)는 핸드폰을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체로 구분 지은바 있다. 하루 30분 이상 핸드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뇌 암 발생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됐다. 어린이의 머리는 어른들보다 50%는 흡수율이 높다고 위생환경안전 국립기구(ANSES)의 올리비에 메르켈(Olivier Merkel)이 말했다. 아이들과 청소년에게 얼마나 뇌 암이 나타나는지 결과는 2016년에나 통계가 나올 예정이어서 그 전에는 위생환경안전 국립기구의 전문가가 발표하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한다. 14세 이전에는 태블릿을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교육부에서 지침서가 내려와 학교에 설치되는 와이파이는 꼭 필요한때에만 사용하도록 제한한다.

임산부나 갓 출산한 엄마들은 \'전자기 공해\'에 각별히 주의한다. 핸드폰 사용을 자제하고 보통 때는 비행기 모드로 변환시켜두고 핸드폰, 태블릿 등을 배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주의한다. 와이파이는 아이의 방에서 가장 먼 곳에 두도록 배치해 두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와이파이를 반드시 꺼 두도록 한다. 아이의 와이파이를 하루에 사용하는 시간을 재어 10 분 이상이 넘지 않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