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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 자연적인 방법이 가까이에 있다
관리자   2014-09-02 조회 1838
출 처 : 프랑스 육아전문잡지 빠랑(Parents)
저 자 : 가엘 게르날렉-레비(Gaël Guernalec-Lévy)


2013년 피임약은 파급이 컸던 이슈 중 하나이다. 여성들은 먹는 피임법을 멀리한다. 어떤 여성들은 그녀들의 할머니들이 사용해 왔던 방법을 다시 가져온다. 어떤 결과를 동반하나?

2014년에 프랑스에는 피임약이 60년 생일을 맞았지만 마냥 축하해야 한다고만은 할 수 없다. 지난 2013년 피임약 사용자들이 피임약이 정맥혈전증의 원인이라고 제기했고 피임약 시장은 축소됐다. 그리고 지난 달 그 검증 결과가 발표됐고 프랑스인의 피임법을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

30살이 돼서 \'피임약 중지\'를 하고 싶어 한다. 어떤이들은 피임약은 살을 찌게하고 아프게 하여서 혹은 자연주의자들의 예민함에서 발생한 \'부행동맥의 손실\'를 든다. 유기농을 먹는 여성은 피임약을 먹어서 호르몬을 부자연스럽게 억제시키고 싶지 않다고도 한다.

그래서 체외사정, 콘돔, 여성콘돔, 아침에 체온 제기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이것은 완벽한 피임방법은 아니다. 에믈린은 두 아이 중 한 아이가 실비는 세 아이 중  두 아이는 자연적인 피임법을 하다가 임신이 돼버려서 낳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래티타는 5년 동안 자연적인 피임법을 사용해 임신을 하지 않는다고 하며 스스로도 자신은 자연적인 피임법이 성공한 운 좋은 케이스라고 말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오늘날의 가족계획은 이러한 경우가 많다. 가족계획의 공동대표 베로니크 세이에는 제기한다. "우리는 과거방법과 근대방법의 반목을 제기하지 않을 것이 좋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정보이고 그 후 피임하는 방법과 접근방식을 선택하죠. 만약 한 여성이 자연적인 피임법을 선택한다면 충분히 방법을 알고 위험부담이 어떻다는 것을 정확히 아는 것이겠죠. 그러면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피임약으로 99,7퍼센트 stérilet는 99퍼센트 성공률이 있다. 하지만 높은 성공률이 있다고 해도 매일 먹어야 하는 피임약은 한 알 정도는 잊기가 쉽다. 할머니 세대의 여성에게 피임약은 하나의 자유였지만 현 세대에게는 강압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