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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따른 지침서 0~6세까지 그 첫 번째 0~12개월, 익숙해지기...
관리자   2014-10-04 조회 1741
출 처 : 프랑스 육아잡지 파말리(famili) 특별호
저 자 : 이자벨 드 발렌느 Isabelle de Baleine.
          카트린 마틀랑 Catherine Mathelin ,
          정신학자 폴린 샤르베 Pauline Charvet,
          산부인과 의사 로렌느 자콥 Lorraine Jakob. 
 

엄마가 되는 것은 시간이 필요해요. 아기와 처음으로 대면하고 유대관계를 맺어요. 그리고 엄마는 행복감과 피곤함 사이에서 완벽과 죄책감에 시달리죠. 하지만 결국은 그 무엇보다도 함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둘이서 함께 하는 모험이 시작 됐어요. 모정은 어디에서 오는가, 흔히 갑자기 오게 되는데 감동과 교감을 하면서 가장 부드럽게 만들어 나갈 수도 있어요. 어떤 엄마는 뱃속에서 움직이는 아이를 느꼈을 때일 수도 있고 직접 보는 것이 필요한 엄마도 있어요. 만지면서 혹은 함께 지내면서 진정한 모정을 가지게 되기도 해요. 영국 소아과 정신의인 도날드 W.위니커트가 말하길 엄마라고해서 다 자기 아기를 사랑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또한 대다수의 엄마가 아이에게 모정이 바로 생기지 않은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고 정신의 카트린 마틀랑은 확인해 줍니다. 아이는 뱃속에서 부터 부모의 스타가 됐고 자금심에 가득 차 있어요.

자신을 믿으세요

본능, 이건 뭐예요? 바로 엄마는 자신을 믿고 아이를 대하세요.
최고의 전문가는 바로 아이이랍니다! 바로 그 아이가 원하는 것을 찾으면 되겠지요.
 
이전과 같은 것은 어디에도 없어요

아이를 부부의 삶에 들여 놓아요. 앞으로는 이전과 같은 생활 리듬이 아닌 아이에게 맞춘 새로운 프로그램을 생각하도록 해요.
죄책감을 갖지 마세요. 엄마는 조금만 이상해도 자기 탓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아이는 엄마만을 보고 있기 때문에 엄마의 감정을 고스란히 가져갑니다.
완벽함은 잊어 주어요. 엄마는 위대하다지만 완벽할 수는 없답니다.
 
일상을 배워나가요

기저귀를 갈고 젖을 주고 밤을 꼬박 새우면서 자신의 시간은 없어지죠. 모든 것은 새로워서 배워야하고 익숙하게 되죠. 아이를 소리를 듣고 직감에 따라서 행동하고 자신을 믿으세요.
실수는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니 아이가 울어도 당황하지 말고 아기가 필요한 것을 차근히 해 나가면 생활은 편안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저녁에 잠을 안 잔다면 일상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요. 부모가 아이에게 규칙적인 생활을 만들어 주고 있는지를 살펴보세요.
아기와 무얼 할 지 모르겠다고요. 아무것도 안 해도 돼요. 같이 있고 쓰다듬어 주고 목소리만 들어도 아기는 좋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