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처 : 미국 디트로이트 메디컬 센터
저 자 : 존 로어티 (John Roarty)


아이들은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배우는데 있어 책이나 비디오와 같은 영상자료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시력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시력 문제는 상속되기도 하고 후천적으로 다양한 시력문제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아이들이 일찍부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기계를 일찍 접하기 때문에 아이의 시력은 더욱 나빠질 수 있습니다.

미시간 디트로이트 메디컬 센터 존 로어티 안과 전문의에 따르면 아이들은 생후 6개월, 생후 3-4년 그리고 5-6세 이후에는 1년에 한 번씩 안과에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아이가 빛을 불편해하거나 눈을 가늘게 뜨거나 혹은 머리를 기울여 한 쪽 눈으로만 책이나 TV를 시청하거나 눈을 많이 문지르거나 두통을 자주 느낀다면 반드시 안과를 방문하기를 권장합니다.

물론 안경이 아이의 시력을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눈에 이상이 생길 경우 신속한 조처가 따를 수 있도록 평소 아이의 눈 건강에도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