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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행복도 배우는 것이죠!
관리자   2014-10-09 조회 1804
출 처 : 프랑스 육아잡지 파밀리(famili) 8월/9월호
저 자 : 도미니크 앙리, 심리학자

우리는 모두 아이가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길 원하고 세상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길 원한다. 하지만 어떻게 행복감을 키워줄 수 있을까? 삶의 기쁨과 낙관론을 가지길 바란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 살펴보자.

"넌 남자가 될 것이다. 내 아들."이라고 굳건하고 강건하고 세상에 과감히 맞서도록 키웠었다. 하지만 시간은 흘렀고 부모는 아이에게 바라는 것은 아이가 바라고 행복한 일을 하는 것이다. 오늘날 아이는 삶의 기쁨을 맞보기를 원한다. 아이가 긍정적인 환경에서 자란다면 분명히 삶의 기쁨을 배우게 된다.행복은 전염성이 강하다. 부모의 행동을 아이는 그대로 보게 된다. 그리고 답습하게 된다. 물론 늘 부모가 행복할 수는 없다. 아이에게만은 어려움을 보여주기 싫고 감추는 것은 삶을 배울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다. 삶에는 어려움도 있고 행복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므로 어려운 시기가 온다고 너무 자책하지 말자. 아이가 기쁜 상태만을 보고 자란다면 어떤 어려움이 닥쳤을 때 금방 무너지기 쉽고 어려움을 해결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어려움은 인생의 한 부분이다. 아이는 어려운 것, 꿈꾸는 것, 기다리는 것을 배우는 것도 필요하다. 행복은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갔을 때 오는 것이라는 것을 아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그러면서 아이는 진정한 행복을 알고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