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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따른 지침서 0~6세까지. 그 네 번째 만 1~3세. 엄청난 발달과정
관리자   2014-10-21 조회 1667
출 처 : 프랑스 육아전문 잡지 파밀리(famili) 특별호 HS20
저 자 : 도미니크 엉리 Dominique Henry와 치과의사이자 치아건강을 위한 프랑스 협회(UFSBD) 홍보 담당인 크리스토프 르카르트 Dominique Lequart.


 <저는 우리 아이의 충치가 걸리지 않도록 대비해요>


건강하고 예쁜 치아를 위해서 올바른 칫솔질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칫솔질을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아니죠. 본 지 파밀리(famili)에서 좋은 칫솔질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술과 비법을 소개합니다.

• 칫솔질은 언제부터 시작하나? 만 2세를 바라보는 18개월 이전에는 이르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치아 청소 솜이나 손가락 칫솔로 치아를 깨끗이 한다. 우유만 섭취해도 충치는 생기기 때문이다.

작은 실습 만 6세까지는 어른이 칫솔질을 도와줘야 한다. 아이의 뒤에서 거울을 아이와 함께 보면서 칫솔질 할 수도 있고 앉거나 서서 아이의 칫솔질을 해 준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 칫솔질 하다보면 스스로 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아이와 같이 칫솔질을 하는 것.

칫솔질 순서 언제나 같은 순서로 칫솔질을 하도록 한다. 그래야 아이가 잊지 않고 치아 구석구석을 닦게 된다. "오른쪽, 아랫니, 윗니 이제 왼쪽, 언제나 아랫니 먼저 닦자."

알맞은 칫솔과 치약 만 5세 이전에는 배터리 무게가 아이에겐 무거우니 전기칫솔을 삼간다. 치약은 불소중독증이 걸릴 수가 있으니 불소표기를 잘 보고 선택한다. 치약의 불소함유량 만 2세부터:250-600ppm, 만 6세부터:1,000-1,500ppm.  

• 설탕, 첫 번째 적. 설탕은 충치를 만드는 최고의 적, 매 식사 후 칫솔질.

/치카치카 아이가 스스로 칫솔질하는 6가지 비법/

 1. 가족 모두 함께 즐거운 칫솔질 식사가 끝난 뒤에 가족 모두가 함께 칫솔질을 한다면 아이는 함께 있는 것에 행복해 하고 어른들을 스스로 따라할 거예요.

 2. 아이가 직접 선택한 칫솔 동물이나 반짝이는 칫솔 같은 아이가 좋아하는 모양의 칫솔을 직접 선택하도록 해 줘요.

 3. 욕실에 건 칠판 아이가 이를 닦을 때 마다 표시를 해 둬요. 일주일 내내 모든 칸이 다 표시돼 있으면 선물을 해 줘요.

 4. 칫솔질 시작을 알리는 모래시계 시간이 지나가는 것을 눈으로 보면 시간은 더 빨리 지나가요.

 5.칫솔질 후 남은 치석에 물드는 용제 일주일에 한 번 혹은 두 번씩 사용해서 이를 닦은 후 깨끗이 닦았는지 확인해요.

 6. 아이의 이에 사는 작은 생쥐 동화 어느 날 꿈속에서 한 아이가 아이의 침대 밑에 사는 쥐가 우는 것을 봤어요. "흑흑흑, 나는 이에 사는데 집에 구멍이 뚫려서 너무 추워..." 그러면 아이는 튼튼한 집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할 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