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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보다 집에서 더 많이 받는 스트레스
관리자   2014-10-23 조회 1683
출 처 : 프랑스 육아잡지 <드디어 엄마가 됐어요!(Enfin Maman!)> 9/10월호
저 자 : 편집부


스트레스는 일을 하면서 받는 중압감에서 주로 많이 온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면 정신병이 걸릴 수가 있다. 집에서 우리는 더 편안하게 있을 수 있을까? 늘 그런 것만은 아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사회학과 교수 사라 마마스테 의사는 요근래 직장에서보다 집에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122명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일주일 내내 일하다가 주말 2일 동안 집에서 쉬도록 했다. 그리고 정해진 시간이 되면 혈액검사를 통해 코르티솔 분비량을 검사했다. 집에서 지낼 때 더 많은 코르티솔 수치를 나타냈다.

이 연구결과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연구에서 여러 가지를 알 수 있었다. 직장에서의 공간과 일은 능력 내에서 소화할 수 있고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직장사회에서 바로 풀 수 있는 조건을 형성하고 있었다. 하지만 가족과 있을 때는 직장에서와 같지 않았다. 가족이 바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어른은 아이를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고 집에서의 일은 한계가 없다. 시간을 어떻게 운용하는 가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일하는 시간을 잘 정리하면 스트레스 받는 것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