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학술지 , 2014년 10월 30일
저자 :  캐서린 로스 (Catharine Ross)


지금까지 신생아에게 비타민A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자세하게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영양학과 연구진은 비타민과 신생아의 건강에 관해 새로운 체계를 제공할 수 있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갓 태어난 쥐들에게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연구진은 생후 4주된 신생아의 나이와 유사한 생후 4-18일된 쥐들에게 2주 동안 비타민A를 보충시키고 다양한 장기 기관들로부터 표본을 추출해 갓 태어난 쥐들에게 비타민A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결과 비타민A는 성장하는 동안 매우 신속하게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비타민A를 통해 만들어지는 레티놀은 즉시 세분화되지 않고 조직 사이에서 재순환 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즉 연구진은 신생아가 낮은 수준의 비타민A를 만들어내지만 발달 과정에서 많은 비타민A에 대한 높은 수요가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비타민A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해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캐서린 로스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는 개발도상국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정기적으로 비타민A 보충제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전 연구에서도 생후 6개월에서 5세 사이 아이들에게 비타민A를 공급한 결과 사망률이 약 23%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해 신생아들에게도 비타민A를 공급해야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