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에이미 맥크레디 (Amy McCready)
병원에서 갓 태어난 아이를 보았을 때 너무나도 순수하고 천사와 같던 모습을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무엇이든 좋은 것만 해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부모가 아이에게 좋게만 대한다면 우리 아이는 응석받이 아이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선물을 사달라고 당연하게 요구하고 떼를 쓰는 아이를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를 응석받이, 떼쟁이 아이로 키우지 않도록 다음 방법들을 참고하세요.
•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아이들이 그들이 가진 것에 대해 진정으로 감사 할 때 아이들은 더 이상 지속적으로 무언가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하도록 가르치세요. 크리스마스에 불우한 이들을 함께 도우면서 아이 스스로 현재에 만족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감사의 뜻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특히 크리스마스와 같은 특별한 날 ‘이거 사줘’란 말을 하지 않도록 가르치세요
-크리스마스와 같은 휴일에 아이가 ‘이거 사줘’라고 말하고 또 많은 부모님들은 그것을 사주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방법이 우리 아이를 더욱 응석받이로 만들게 됩니다. 크리스마스는 아이가 선물을 받는 날이 아닙니다. 가족을 위해 선물을 서로가 준비하고 그 과정 속에서 재밌는 설정들을 해보세요. 예를 들어 올해는 핸드 메이드 선물만을 준비하기로 정하거나 무언가 읽을거리를 주는 걸로 정해서 크리스마스는 아이가 부모에게 선물을 받는 날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선물을 나누는 시간이라고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가르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