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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 애완동물이 아이의 사회적응을 돕는다
관리자   2015-01-20 조회 1817
출처 : 프랑스 육아 전문 사이트 파랑 parents.fr, 2015년 1월 13일
저자 : 줄리아 티에리-미에그 Julia Thierry-Mieg


자폐증과 장애 발달 신문(Journal of Autism and Devopmental)에서 출간한 바로는 애완동물은 자폐증 아이의 자신감을 강하게 해 주고 사회에 적응하는 것을 도와준다.


미국에 있는 미수리-콜롬비아 대학교(Université du Missouri-Columbia)에서 연구가 이뤄지다 최근 나온 결과를 자폐증과 장애 발달 신문에서 발표됐다.

한 가족에 적어도 8세에서 18세 나이 중 한 명의 자폐아가 있는 70 가족을 표본으로 연구했다. 이들 가족 중 70 %는 개가 있었고 반은 고양이 혹은 무고기, 햄스터, 토끼, 파충류 혹은 새 등 다른 동물들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원들은 자폐아의 집에 애완동물의 유무를 기준으로 사회적응력에 대해서 비교하고 연구했다. 일반적으로 애완동물을 가지고 있는 자폐증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사회적으로 적응력이 더 좋고 또한 자신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문을 받았을 때 애완동물을 가지고 있는 아이는 더 잘 대답하고 자신에 대해서 더 잘 설명했다.

주의할 것은 애완동물을 선택할 때 아이가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애완동물로 선택해야 할 것이다. 큰 개보다는 작은 개가 좋고 조용한 종류의 애완동물이 예민한 아이에게는 더 낫다. 동물 중 특히 개는 아이에게 대화 능력을 키우는데 상당한 기여를 한다고 나타났다. 다른 종류의 애완동물을 가진 아이들은 집에 손님이 왔을 때 쉽게 다가가지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