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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방지를 위한 새로운 대안
관리자   2015-02-17 조회 1807
출처 : 프랑스 육아 전문 사이트 파랑 (parensts.fr)
저자 : 크리스틴느 디에고 에르만데즈 (Christine Diego Hermandez)


프랑스 교육부는 지난 2월 6일 새로운 학교 폭력 방지책을 발표했다.

교육부 장관 나바 발로-벨카성이 발표한 학교 폭력 방지책에서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 것은 반드시 침묵을 깨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그 동안 이 주제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금기시 되어왔다. 학교에서 폭력이 없어지려면 다음과 같은 두 요소가 충족되어야 한다. 교사의 육성과 부모의 책임.

"학교 폭력의 피해 학생 5명 중 1명은 어떻게 학교 폭력이 발생했는지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랫동안 학교에서 금기시 되어 온 학교 폭력이라는 주제는 최근 2-3년 사이부터 언급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교육부는 지난 1년 전부터 이것을 확실히 인식하고 있습니다."라고 프랑스 채널 I-Télé에서 언급했다.

교육부 장관은 또 \'학교 폭력을 거부하는 움직임을 갖자\'라는 상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밖에 학생들의 만화, 그림 등의 창작품을 선정해 상을 주고 이것을 기본으로 많은 동영상을 제작했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을 대상으로 50 여개의 동영상 혹은 만화를 제작해서 유투브나 데일리 모션에서 올렸다. 이처럼 아이들에게 가까운 매체로 다가간다.

전 교육부 장관 방상 페이용(Vincent Peillon)도 2013년에 \'학교 폭력에 대항해서 움직이자\'라는 캠페인을 벌여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