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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부부의 15퍼센트가 아이를 번갈아 가면서 양육한다
관리자   2015-02-28 조회 1587
출처 : Insee, 육아전문 사이트 parents.fr
저자 : 줄리아 티에리-미에그 Julia Thierry-Mieg


Insee는 이혼한 후의 어린이의 삶에 대한 환경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건강 기구’ Insee는 최근에 <부모의 이혼 후의 아이들의 생활환경>에 대해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009년에 6만 명이 이혼을 했는데 10만 명이 넘는 아이의 환경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혼한 부부가 아이를 번갈아 가면서 양육하는 방식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여자가 주로 아이를 양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를 번갈아 가면서 양육하는 방식은 지난 10년 간 그 이전에 배해서 2배 증가했다. 일곱 커플이 헤어지면 한 커플은 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의 각 부모의 집에 자신의 공간이 생기는 식이다. 대개 이혼 후 이사를 하면 각자 더 작은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그래서 평균 15㎡의 공간이 줄어들었고 아이를 번갈아 가면서 양육할 시에는 19.5㎡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도 편차가 조금 나고 있다. 론-알프스(Rhône-Aipes), 아키텐(Aquitqine), 페이 드 라 르와르(Pay de la Loire) 지역에서는 다섯 명 중 한명 꼴이고 피카디(Picardie)와 셩빤뉴-아덴(Champagne-Ardenne) 지역에서는 여섯 명 중에 한 명 꼴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