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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의 25퍼센트가 장애우 시설을 갖추지 못했다
관리자   2015-03-12 조회 1743
출처 :  ONS (안전 국립 관측소Observatoir national de la Sécutité)
저자 :  편집부


안전 국립관측소와 학교물품관리부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건축한 초등학교의 25퍼센트가 장애우가 다니기에 적절한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13-2014년 학기에 14만1천565명의 장애우 학생이 초등학교에 등록됐다. 이에 학교 건물은 시설을 갖추어야만 했다. 이에 2014년 5월 5만3천8백개의 공립과 사립 교장들에게 장애우를 위한 시설에 대해 조사를 했다.

그 결과 2008년부터 지은 건물 중 25퍼센트가 장애우를 위한 시설이 제대로 갖춰있지 않았다. 2008년 이전에 지은 학교건물 중 69퍼센트는 학교입구에 편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학교 복도를 살펴보면 2008년 이후에 지은 건물의 79퍼센트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2008년 이전에 지은 건물은 86퍼센트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 지은 건물의 14퍼센트는 전혀 장애우를 위한 편의 시설이 복도에 갖추어 있지 않다.

이에 더해 2008년 이후에 지은 학교 중 6퍼센트는 그 어디에도 장애우를 위한 시설이 없다. 학생식당의 사정은 더욱 열악하다. 최근에 지은 학교의 학생식당은 27퍼센트가 장애우를 위한 시설이 없다. 이에 ONS는 학생 평등의 권리가 존중되고 있지 않다고 발표했다.

OSN은 2007년 1월 1일부터 시행한 2005년에 만든 학교건물에 대한 규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