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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신체 질량 지수(BMI)가 소아비만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관리자   2015-03-20 조회 1705
출처 :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학술지, 2015년 3월 11일
저자 : 쉐이나 맥코맥 (Shana McCormack)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연구진에 따르면 유아기 신체 질량 지수(BMI)가 아이가 4세가 되었을 때 비만이 될지 예측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초기에 소아비만을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급속히 증가하는 소아비만은 미국 사회에 큰 문제입니다. 이러한 소아비만을 방지하기 위해 유아기 때 신체 질량 지수(BMI)를 측정해 향후 아이가 비만이 될지를 예측하고 미리 예방하여야 한다고 연구진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2천114명의 건강한 유아들의 전자건강기록을 분석했습니다. 연구결과 유전적 요인이나 지리적 요인등도 소아비만에 영향을 주지만 유아기 신체 질량 지수(BMI)가 소아비만과 가장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사니 로이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연구 결과는 유아기 신체 질량 지수(BMI) 패턴이 어린 시절 비만을 방지하기 위한 하나의 추가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 유아 신체 질량 지수(BMI)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