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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이가 병균에서 자유롭다면!
관리자   2015-07-30 조회 1563
출처 : 프랑스 육아 전문 잡지 파밀리(famili) 6월 7월 호
저자 : 클로드 드파이 Claude Defay


부모는 아가가 병균에 감염되는 것을 두려워해서 열심히 소독을 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어떤 행동이 필요한 행동일까?

아기는 태어나면서 너무도 연약해서 나쁜 병균으로부터 아이를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 몇 가지 우리가 시행하는 것을 하지 않으면 아이에게 큰 해를 입힐 수가 있지만 아이 주변의 모든 병균이 다 아이에게 해로운 것일까? 하는 질문을 던진다면? 아니다! 란 답이 나온다. 아기의 신체는 병균과 함께 성장해 간다. 우리의 피부와 몸은 1천억 마리의 박테리아, 즉 1.5킬로에 달하는 박테리아가 있다. 아직도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이 박테리아는 우리 신체를 발달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하다. 현재 우리가 박테리아를 없애는 행동은 조금 지나치다.

2005년에서 2015년까지 천식과 비만과 당뇨의 발병률은 60퍼센트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병균이 더 많은 탁아소에서나 농장에서 성장한 아이는 알레르기와 천식에서 훨씬 적었다. 제왕절개수술을 하면 아이를 소독을 하는데 이것은 자연분만했을 때 좋은 박테리아를 얻게 되는 기회를 박탈당하게 되는 것이다. 또 다른 연구 결과로는 알레르기가 유전인 집안의 아이는 아기때 수영장을 가지 않는 것이 서로 좋다고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