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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부터 텔레비전을 많이 본 아이는 사회성이 좋지 않다
관리자   2015-08-01 조회 1734
출처: 프랑스 육아 전문 사이트 parents.fr
저자: 엘지 오비앙 Elzie Obiang


메디아를 너무 일찍 많이 접한 아이는 중학생이 되었을 때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더 많이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텔레비전은 사회성 발달에 브레이크를 걸고 있다.


아이 때부터 텔레비전을 너무 많이 본 아이는 자라서 청소년기에 사회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몬트레알 대학의 한 연구 결과이다. 텔레비전 앞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면 직접적인 사람과의 관계에서 발달할 수 있는 사회성이 다소 떨어지게 되고 가족 안에서 길러지는 사회성은 당연히 감소하게 된다. 이 연구원들은 991명의 여자아이와 1천6명의 남자아이를 대상으로 29개월 때부터 중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정기적으로 관찰을 했다. 일단 과학자들은 부모가 증언하는 것을 기본으로 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고 중학생이 되면서 정신적 발달과 가정의 생활경제 수준 등을 함께 종합한 뒤 결과를 도출해 냈다. 이 때가 되면 아이들은 친구와의 관계에 상당히 민감하게 되고 서로 적극적으로 관여를 하게 된다.

다른 아이보다 1시간 더 많이 텔레비전을 본 아이들이 만 12세가 되었을 때 학교폭력을 11퍼센트 더 많이 당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학교폭력은 심각한 것으로 정신적인 충격을 안고 인생을 살 수가 있다. 연구결과는 부모의 관심이 더 많이 필요한 것을 확실히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