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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안전, 부모가 너무 신중하지 못 한 운전을 한다
관리자   2015-08-04 조회 1570
출처 : 보험업자 방지대책, 프랑스 육아전문 사이트 parents.fr 7월 24일
저자 : 편집자


보험업자 방지대책을 위해서 오피니옹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10명의 부모 중 9명의 부모가 아이가 함께 있는 상태에서 신중하지 못한 운전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여름 교통사고 안전 대책 캠페인이 실시된다. 하지만 운전자들의 운전습관은 여전히 바뀌고 있지 않다. 부모 중 반이 넘는 부모들이 아이들 앞에서 운전할 때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경험이 있다. 보험업자 방지대책 협회는 오피니옹 웨이를 통해서 2015년 앙케트를 실시했다. 이 조사 결과를 통해 프랑스인이 자녀 앞에서 보이는 운전 습관을 분석했다.

이 연구의 목표는 다음 세대에 좋은 운전 습관을 물려주는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해서 18세 1천53명과 15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부모 247명을 대상으로 앙케트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다른 운전자에게 화를 낸 경우가 63퍼센트이고 안전 속도를 지키지 않은 경우가 56퍼센트로 나타났다. 또 46퍼센트의 부모가 아주 피곤한 상태에서도 쉬지 않고 운전을 계속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운전하면서 핸드폰을 사용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분의 1이 운전하면서 전화를 했고 4분의 1이 문자를 보낸 경험이 있다. 10퍼센트의 부모가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 2잔 이상을 마신 후 운전했었다고 한다.

즉 86퍼센트의 부모가 아이가 함께 있는데도 나쁜 운전습관을 보인 적이 있다. 대부분의 운전자가 운전에 자신이 있다고 한다. 프랑스에서는 7월 1일부터 운전 중에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금지됐다. 이것은 손으로 핸드폰을 조작하는 것과 귀에 꽂고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 모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