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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모, 아빠만 있는 가정이 21년 만에 두 배가 되었다
관리자   2015-08-13 조회 1447
출처 : 프랑스 육아전문 사이트 parents.fr
저자 : 편집부


2011년에 한 부모 가정이 1천6백만을 넘어섰다는 드레스의 연구가 지난 7월 29일에 발표되었다. 85퍼센트가 엄마만 있는 가정이다.

한 부모 가정이라는 개념이 프랑스에서는 1970년에 생겼다. 계속해서 한 부모 가정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드레스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11년에 한 부모 가정이 1천6백만을 넘어섰다고 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있는 가족 구성원이 주가 된다. 그런데 이 연구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아빠와 함께 있는 한 부모 가정이 지난 20년에 비해서 2배가 되었다는 것이다. 24만 명의 아빠가 한 부모 가정을 이루고 있다. 1990년에는 10만 명이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 부모 가정을 이루는 구성원에 꽤 다양한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주가 되는 것은 엄마와 함께 하는 가정이다. 2010년도의 결과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아빠가 있는 한 부모 가정을 엄마가 있는 한 부모가정에 비해서 더 빨리 가족을 재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빠 한 부모 가정은 11퍼센트가 새롭게 커플이 되었고 엄마 한 부모 가정은 6퍼센트가 새로이 커플이 되었다.

한 부모는 주로 저임금자가 되고 직업을 새로 구하는 것이 어렵다는 결과도 나왔다. 2012년에는 한 부모는 실직자가 되는 경우가 두 부모 가정에 비해서 2배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