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임신” (Magazine Pregnancy), 2015년 8월 17일
저자 : 편집부 (Pregnancy Editors)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는 제시카 로젠버그는 그녀의 첫 번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 극단적인 허리 통증 때문에 3일간 움직이지 못 했던 때를 기억합니다.

로젠버그의 이러한 경험이 산모들에게 있어 드문 일이 아닙니다. 임신과 관련된 많은 통증들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임신 여성의 약 50-70%가 엄청난 허리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임신 중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불러오는 배와 아기의 무게가 몸을 앞으로 끌어오면서 허리에 부담이 무리하게 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임신 중 관절과 인대를 이완시켜주는 호르몬의 증가로 인해 허리 통증이 일어납니다.

임신 중 허리 통증을 줄이기 위해 허리, 무릎, 또는 엉덩이에 추위와 따뜻한 찜질을 번갈아서 해주면 안전하게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사지는 허리와 관절 통증 낮은 감소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휴식을 취할 때는 무릎을 구부리고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고 옆으로 누워있는 것이 허리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가벼운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고 부종을 줄이기 위해 소금 섭취를 줄이고 체중이 지나치게 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