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원뉴스

다크 초콜릿은 산모의 임신 중독증을 예방합니다
관리자   2015-09-14 조회 1622
출처 : 잡지 “임신” (Magazine Pregnancy), 2015년 8월 31일
저자 : 엘레노어 길맨 (Eleanor Gilman)


예일 대학교 연구원들의 연구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이 임신 중독증, 고혈압과 같은 임신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초콜릿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 때문에 임신 중인 산모들에게 초콜릿은 권장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에 함유된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임신 중 혈압이 상승되는 것을 막아주며 임신 중독증 발병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1주일에 5번 이상의 다크 초콜릿을 먹은 산모들과 1주일에 1번 이하로 다크 초콜릿을 먹은 산모들을 비교 연구한 결과 다크 초콜릿을 더 많이 섭취한 산모들이 임신 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약 4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엘리자베스 트리치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높은 수준의 테오브로민 성분을 함유한 다크 초콜릿이 산모의 고혈압과 임신 중독증 발병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매일 약 42.5g 정도의 다크 초콜릿을 복용하는 것은 산모에게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