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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면 이를 진찰받아요!
관리자   2015-09-26 조회 1592
출처 : 프랑스 임신과 출산 전문 잡지 뇌프 무와(Neuf Moi : 9개월), 2015년 9월호
         (프랑스는 임신기간을 말할 때 10개월이 아닌 9개월 이라고 말한다)
저자 : 미헤이으 르게Mireille Legait , 치과의 안느 그라쏘 Anne Grassot


최근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산모의 간단한 충치가 저체중아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임신시기에 산모의 잇몸은 쉽게 붓는다. 그러면서 쉽게 감염이 되고 다른 시기보다 쉽게 충치가 생긴다. 그런데 산모는 쉽게 치과에서 치료를 받지 않으려고 한다.

치은염을 잘 치료하지 않으면 이를 지탱하고 있는 뼈가 흔들린다. 이가 흔들리면 잇몸이 움직인다. 이대로 두면 나중에 수술로 이어지게 된다.

이를 닦을 때 부드럽게 닦아주고 헹구는 것을 완벽하게 한다. 그리고 이는 치과의에게 보여서 치아의 청결상태를 꼼꼼히 확인한다.

충치는 임신했을 때 생기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임신 때 더 많이 자주 음식을 섭취하면서 충치가 생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임신했다고 치과치료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태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치과약품도 있다. 임신 4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는 모든 치과치료가 가능하므로 충치나 치은염이 있다면 반드시 치료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