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원뉴스

제 2형 당뇨병에 걸린 3세 여자 아이
관리자   2015-09-29 조회 1507
출처 : 프랑스 의학 전문 사이트 \'푸르꾸와 독퇴르\'( Pourquoi Docteur)
저자 : 편집부


텍사스에서 3세의 여자 아이가 어른만 걸리는 제 2형 당뇨병에 걸렸다.

세계에서 최초로 발생한 일이다. 의사들은 만 3세 여자아이가 제 2형 당뇨병이 걸린 것을 알게 됐다. 텍사스인인 이 여자아이의 무게는 35킬로그램으로 아동비만아이다. 제 2형 당뇨병은 보통 어른들만 걸린다.

텍사스 의료기관 전문의 미카엘 야피는 미성년자에게서 당뇨병이 나타나는 것을 주로 검진해 왔는데 이렇듯 어린 아이에게서 이 당뇨병이 걸린 것에 놀랐다고 한다. 6개월 전에 처음 발생한 일이다.

이 의사는 미국에서는 아동비만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에 많은 가능성을 두고 있다. 아동비만 증가는 미국 뿐 만이 아니라 유럽에서는 성장하는 추세이다.

다행히도 식이요법을 통해서 현재 26킬로그램이 됐고 글리세미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것은 일찍 발견하면 초기에 고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