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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숙아를 출산할 위험을 알려주는 초음파 검사
관리자   2015-10-03 조회 1564
출처 : 프랑스 육아 전문 사이트 parents.fr, 2015년  9월 24일
저자 : 칸디스 사타라-바르트코 Candice Satara-Bartko


최근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초음파로 미성숙아를 출산하게 될 위험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미성숙아를 출산할 위험을 알아보기 위해서 산부인과에서 자궁경부의 길이를 측정한다. 자궁경부 길이가 짧을수록 미성숙아 출산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이 방법은 모든 여성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자궁경부 길이가 아주 짧아도 기간을 다 채우고 출산한다. 한 연구팀은 미성숙아 출산을 좀 더 정확하게 예상하기 위한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보면 산모가 37주 이전에 아이를 낳을 위험을 초음파를 통해서 알 수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67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 17주에서 21주 사이에 초음파 검사를 240회 실시했다. 마찬가지로 이 여성들의 자궁경부 길이도 측정했다. 이에 초음파로 확인하는 것이 더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냈다. 하지만 연구 대상이 67명으로 더욱 확실한 신뢰성을 갖추기 위해서 더 많은 표본으로 연구를 계속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