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프랑스 육아 전문 사이트 parents.fr
저자 : 칸디스 사타라-바르트코 Candice Satara-Bartko


임신중절권리 날을 맞아 건강부 장관은 임신중절에 대한 상담을 해 주는 초록색 번호를 만들었음을 알렸다.

건강부 장관 마리솔 누렌은 지난 월요일 임신중절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무료 상담전화를 신설했다고 알렸다.

0800 08 11 11을 누르면 어디에서 임신중절을 받을 수 있는지를 상담 받을 수 있고 이에 관한 전문 의학 상담이 가능하다. 1백여 명이 넘는 상담원이 일주일에 6일은 대기하고 있다.

임신 중절에 관한 권리는 40여 년이 좀 넘었으나 임신중절에 대한 정보 전달이 미흡했다. 그리고 이것은 미성년자와 임신 중절에 대한 논쟁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좋은 정보를 알려 줄 수 있다. 이 전화선은 관련 사이트가 신설된 2년 후에 생긴 것이다. 매년 프랑스에서는 대략 22만 여 명의 여성이 임신 중절을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