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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어린이 중 4명이 자연환경에서 놀이를 하지 않는다
관리자   2015-10-13 조회 1488
출처 :  BEH
저자 : 편집부


자연환경에서 놀면 아이는 건강해 진다. 그런데 3세에서 10세 사이의 어린이 중 39퍼센트가 밖에서 전혀 놀지 않는다고 한다.

어린이의 건강 발달을 위해서는 자연환경에서의 놀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학교에 다니는 기간에는 만 3세에서 10세 사이의 어린이 중 거의 40퍼센트가 실내에서만 놀이를 한다고 한다. 이 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해서 건강복지부는 만 3세에서 10세까지의 어린이 808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연구결과는 50퍼센트의 어린이가 학교에 가는 기간에는 1주일에 2회 밖에서 노는 것을 보여준다. 비만 어린이의 33퍼센트이고 일반 체중 어린이에서는 52퍼센트로 나타났다. 그리고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과도 연계성을 보이고 있다. 1일 2시간 이상 보는 아이는 37퍼센트 2시간보다 적게 텔레비전을 보는 아이는 56퍼센트이다.

연구원들은 또한 파리 지역의 아이들이 자연에서 노는 시간이 적을 알 수 있었는데 이것은 자연 공간이 다른 지역보다 그만큼 부족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자연공간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아이가 체력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