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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환경은 아이가 충치에 걸릴 가능성을 높인다
관리자   2015-11-07 조회 1653
출처 : 프랑스 육아전문 사이트 parents.fr
저자 : 편집부


일본에서 발표된 새로운 과학 연구에 따르면 흡연 환경은 어린이에게 2가지 충치 위험을 높인다고 한다. 

일본에서 최초로 흡연 환경이 어린 아이의 충치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7만6천92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흡연 환경은 3세에 아이의 충치가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한다.

고베시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2010년 동안 6년 동안 관찰하며 연구했다. 이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의 건강상태를 검진하고 4개월과 9개월과 18개월과 3세 때 각각 건강상태를 검진했다. 집 안에서의 흡연 환경을 함께 조사했다. 55.3퍼센트의 가정이 흡연자가 있었고 1만2천729개의 충치가 아이에게서 나타났다. 흡연자가 없는 가정 중 14퍼센트가 충치가 있는데 반해 흡연자가 있는 가정 중 20퍼센트에서 27.6퍼센트가 충치가 발견됐다.

이 연구는 흡연 환경이 아이가 충치가 생기는데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연히 보여주고 있으며 대략 2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