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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준비하기 훨씬 이전부터 예비 산모의 영양 상태가 미래 아기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관리자   2015-11-23 조회 1603
출처 : 미국 의학뉴스 웹진 헬스데이 (Healthday), 2015년 11월 13일
저자 : 알리샤 페러스 (Aleisha Fetters)


임신을 준비 중인 많은 예비 산모들은 건강한 산모와 아이를 위해 올바른 먹을거리를 찾기 시작합니다. 자주 접하던 알코올과 커피를 줄이고 엽산과 같은 비타민을 복용합니다.

그러나 더블린 국립 산부인과 병원에서 발표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임신을 준비하기 전에 먹는 음식들이 산모와 아이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은 맞지만 오히려 임신을 준비하기 훨씬 이전부터 예비 산모가 먹는 음식들이 건강한 임신과 건강한 태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청소년기에 형성된 올바른 식습관이 훗날 건강한 태아를 출산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하기 이전부터 늘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 불균형적인 영양 상태는 훗날 산모의 임신성 고혈압과 당뇨병을 발전시킬 수 있고 불임을 일으키는 당뇨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장 임신을 준비하고 있지 않더라도 미리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영양 상태가 충분한 건강한 몸을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연령의 가임기 여성들은 건강한 임신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철분, 요오드, 엽산, B12, 칼슘, 비타민D를 늘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