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미국 의학뉴스 웹진 헬스데이 (Healthday), 2015년 12월 18일
저자 : 로버트 프레이트 (Robert Preidt)


다양한 이유에서 아이들이 수술을 받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번 연구를 진행한 펜스테이트 허쉬 어린이 병원 소아과 의사인 도로시 로코트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우선 부모가 제일 먼저 안정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놀라고 긴장할수록 아이들은 분리 불안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심각한 공포심을 느낄 수 있으므로 부모가 침착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부모가 침착하기 위해서는 수술에 대학 지식을 충분히 습득해야 하는 것입니다. 미리 의료진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으시길 권장합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충분하게 이 상황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아이가 지금 왜 병원에 있으며 수술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부모가 아이에게 침착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 아이들의 분리 불안 증상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수술을 받고 나서 익숙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인형, 담요, 머그컵과 같이 평소에 집에서 아이가 즐겨 사용하던 물건들을 미리 구비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