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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기관지염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
관리자   2016-01-12 조회 1543
출처 : InVS
저자 : 편집부


지난 해 12월 마지막 주에 모세기관지염이 다시 유행하며 파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외의 프랑스 전국에서도 나타났다.

겨울이 춥지 않다고 바이러스나 유행병이 적게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건강보건청(InVS)에서 발표한 바로는 지난 연말 모세기관지염으로 응급실과 SOS 의사(프랑스에서 급할 때 집으로 왕진 오는 의사)를 찾은 환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2013년과 2014년 연말에 비해서 2015년 연말에 모세기관지염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수가 일주일에 5천124명에 이르고 있다. 2014년 연말에 일주일에 평균 3천1백명에서 3천4백명이 모세기관지염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2015년 12월 마지막 주에 SOS 의사를 찾은 모세기관지염 환자 수는 894명으로 그 전주에 비해 24퍼센트가 급증했다.

이런 현상은 파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프랑스 서부와 남부 지역에 비해 프랑스 북부 지역에서 그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