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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 자녀가 성공하는 비율이 낮다
관리자   2016-02-02 조회 1746
출처 : 프랑스 육아전문 사이트 parents.fr
저자 : 엘렌느 부흐 Hélène Bour

 
영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대가족의 자녀가 핵가족 자녀보다 성공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의 성공을 바란다면 가족계획을 적게 해야 한다는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업과 경제적으로 성공을 위해서는 형제자매가 많은 가족에서의 아이가 불리하다는 결론이다. 이 뜻밖의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 연구원들은 26년간의 자료를 연구하고 분석했다. 특히 자녀의 행동과 능력에 관해서 부모에게 한 질의에 대한 분석을 기본으로 했다. 연구원은 형제자매 수가 많은 집의 아이가 좀 더 좋지 않은 결과물을 보였고 형제자매 내에서는 첫째보다 둘째가, 둘째보다 셋째가 2.8점씩 낮은 결과물을 보인 것을 확인했다.

연구원들에게는 이 결과가 부모가 얼마나 집중을 해서 투자를 하는지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식사의 질과 책을 구입하는 양을 측정해서 비교해 볼 때 첫째보다 둘째, 둘째보다 셋째 순으로 한 번씩 더 어려질 때마다 그 투자가 3퍼센트씩 줄고 있다. 이것은 직각적으로 반응이 보이지는 않지만 길게 시간을 잡고 아이가 성장해서 성공하는 것과 연관이 있음을 보여준다.

경제학자는 부정적인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한다. 노르웨이의 경우를 들면서 그렇지 않은 경우를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