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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 TENSION 대기오염이 조산아의 원인이다
관리자   2016-02-11 조회 1538
출처 : 프랑스 육아 전문 사이트 parents.fr, 2016년 2월 2일
저자 : 엘렌느 부흐 Hélène Bour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대기오염이 조산아를 부추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몇 년 전부터 대기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수의 과학 연구가 이뤄져 왔다. 산모가 대기가 오염된 환경에 노출이 되어 있으면 위험하게 여겨진다. 왜냐하면 태아의 출생과 귀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15일 미국 <건강한 환경> 잡지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 오염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산모가 조산아를 낳을 위험이 많다고 한다.

상관관계가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 연구원들은 미국 오하이오에서 2007년부터 2010사이에 태어난 22만5천명의 신생아의 자료로 연구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이 자료로 조산아와 대기 오염도의 자료를 연구했다.

연구원들은 산모가 PM 2.5에 있으면 조산아를 낳을 위험이 19퍼센트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PM 2.5 정도면 도로나 몇몇의 공장에서 나타나는 대기오염수치이다. 미세먼지는 너무나도 미세해서 폐까지 들어갈 수 있고 혈관 내에까지 침투하여 혈액과 함께 순환한다. 천식을 앓는 사람과 심장병 환자 혹은 임산부는 오염 환경에서 활동하는 것을 제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