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원뉴스

비타민D는 아이가 젖을 먹을 때 필요한 요소이다
관리자   2016-03-01 조회 1469
출처 : 프랑스 육아 전문 사이트 parents.fr
저자 : 엘렌 부흐 Hélène Bour


캐나다의 한 과학연구에 의하면 구루병과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 젖먹이 때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한다고 한다.

토론토에 위치한 세인트 미쉘 병원의 연구원들이 최근에 만 5세 어린이 2천5백 여 명의 혈당에서 비타민D의 수치를 검사했다. 젖먹이 때 비타민D를 섭취한 아이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아이도 있었다.

만 1세가 된 아이에게서 6퍼센트씩 비타민 D 결핍이 나타났다. 만 2세 부터는 16퍼센트, 만 3세에서는 30퍼센트가 비타민 D 결핍증세를 보였다. 이 결과는 젖먹이 기간 때 몇몇의 영양요소를 첨가해서 섭취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원들은 그렇다고 수유를 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수유할 때 비타민D를 따로 섭취하게 하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비타민D가 결핍되며 수유하는 것은 구루병 같은 뼈에 관련된 질병을 발생하게 할 수 있다. 소아과의사는 아이가 태어나서 만 1세가 될 때까지 매일 비타민D를 받을 수 있도록 유의하라고 부모에게 강조한다. 일조량이 충분하지 않는 지역에서 아이를 키울 경우에는 자연발생적으로 아이가 비타민D를 받지 못하므로 따로 비타민D를 섭취하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