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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프로에이트가 기본이 되는 간질 치료제인 데파킨이 기형아의 주범이다
관리자   2016-03-08 조회 1663
출처 : 프랑스 육아전문 사이트 parents.fr
저자 : 엘렌느 부흐 Hélène Bour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태반에 있는 태아가 기형이 되는 주범이 간질 치료제인 밸프로에이트에 있다고 한다.

지난 2월 23일에 대중에게 공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밸프로에이트가 함유된 간질 치료제를 임신 중에 복용하게 되면 태아가 기형이 된다고 한다.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밸프로에이트를 임신 중에 복용해서 아이가 기형이 된 수는 425명에서 45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 숫자는 단지 론-알프스 지역에서 집계한 결과이다. 밸프로에이트가 함유된 데파킨은 2006년에는 12만5천여 명의 여성이 사용했으나 2014년에는 9만3천여 명이 사용했다.

데파킨 약의 설명서에 보면 임산부는 의사와 반드시 상담할 것이라는 항목이 있다. 이 약품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