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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2명 중 1명은 잘못된 진단을 받았다
프랑스 통신원   2016-03-12 조회 1405

네덜란드 최근 연구에 의하면 소아 천식을 앓고 있는 아이 2명 중 1명은 잘못된 진단을 받은 것이다. 즉 아프지 않다는 것!

브리티쉬 부르날 어브 제니랄 메드신지에 실린 네덜란드 연구에 의하면 천식 어린이 2명 중 1명은 천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의사가 정확한 검진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소아천식을 앓고 있는 만 6세에서 18세 사이의 652명을 표본으로 해서 연구했다. 53.5퍼센트는 천식 증상을 보이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연구 담당 잉그리드 의사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시점이고 천식이 아닌데 계속해서 천식 약을 복용한다면 건강을 해칠 수 도 있다고 한다.

단지 16퍼센트의 아이들만이 정확하게 소아천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2014년에 천식 약에 대한 연구가 있었는데 코르티코이드 같은 천식 약은 성장을 늦추는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