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개월부터 땅콩을 섭취하면 알레르기가 걸리는 것을 80퍼센트는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살아가는 동안 계속해서 알레르기로부터 보호해 준다.
2015년 2월에 이미 미국의 연구원들은 라는 땅콩이 알레르기에 미치는 영향을 대해 발표했다. 태어나면서부터 만 5세 까지 섭취하는 땅콩은 음식 알레르기를 80퍼센트 정도 낮출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이 연구원들은 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아이가 1년 동안 땅콩을 먹지 않더라도 알레르기로부터 지속적으로 보호해 준다고 한다. 이 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해서 땅콩을 1년 동안 먹지 않는 아이들을 연구했다. 생후 12개월부터 먹은 아이의 4.5%가 알레르기에 걸린 것으로 집계됐지만 전혀 먹지 않은 아이는 18.6퍼센트가 나왔다.
지금까지 만 3세까지는 땅콩이 들어간 과자는 먹지 않는 것과 만 5세 이전에는 땅콩을 섭취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이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것을 섭취하면 알레르기에 걸리는 확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땅콩 기름은 처음부터 땅콩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
되는 셈이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