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원뉴스

생후 6개월부터 체질량 지수 결과로 비만 예상
프랑스 통신원   2016-04-08 조회 1731
만 2세 이전의 체질량 지수 결과는 
성인이 됐을 때의 비만 정도를 미리 알려주는 것으로 미국의 한 연구 결과 밝혀졌다.
 
오늘날 비만증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만 6개월에서 만 2세 사이의 4천명을 표본으로 아이의 체질량 측정 결과 
15퍼센트가 만 6세가 되면 비만이 될 확률이 3배에서 9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렸을 때부터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게된 것이다.
소아과 의사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로써 
체질량 지수로 아동의 위생 영양학적인 부분에서 식생활 관리에 용이하고 
어렸을 때부터 건강관리를 해 줘 성인 비만율을 낮출 수 있겠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