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십 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소아 행동 연구 학자들은 아이에게 큰 소리로 책을 읽어줄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미국 소아과 아카데미에서는 아이가 출생했을 때부터 부모가 큰 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이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연구진의 연구결과 많은 부모들이 일찍부터 아이에게 큰 소리로 책을 읽어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히려 어린 나이부터 책 대신에 전자기기를 더 많이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연구에 참여한 부모의 약 46% 가 매일 아이에게 큰 소리로 책을 읽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34% 의 부모가 하루 15 분 이상 읽어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또 15% 의 부모가 아이가 1 세 때부터 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그러나

아직 10% 의 부모들은 아이가 책보다는 TV 시청을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연구진은 아이의 초기 뇌 발달을 위해 생후 5 년 동안의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TV 보다는 책을 매일 읽어주는 것이  

아이의 언어, 인지 , 사회 정서적 능력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나날이 발달하는 기술로 인해

다양한 육아와 교육 프로그램과 전자기기들로 부모들은 편해질 수 있지만

아직 어린아이들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    

비록 교육적인 목적을 위해 비디오 화면과 같은 전자기기를 사용한다고 해도

아직 어린 유아기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행동이 훨씬 더 두뇌 개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