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아이들은 점점 더 집에서 틀어박혀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대개의 프랑스인들은 그 원인으로 디지털 화면을 들었다.
프랑스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의 40년 후의 심장 상태는
현재 그 나이의 어른들과 비교해 보면 대략 25퍼센트가 약해질 것이라고 한다.
1천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본 결과
53퍼센트는 이 상황을 제대로 살펴 볼 것이라고 했고
52퍼센트는 아이에게 더 많이 움직여야 할 것을 인지시킨다고 한다.
그 가운데 62퍼센트가 아이들이 집에서 오래 있게 되는 원인으로
태블릿과 게임 같은 디지털 화면을 들었다.
학교와 학외 활동에서 운동 종목이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