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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만 틀어박혀 지내는 어린이, 원인은?
프랑스 통신원   2016-04-22 조회 1783

요즈음 아이들은  점점 더 집에서 틀어박혀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대개의 프랑스인들은 그 원인으로 디지털 화면을 들었다.

 

프랑스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의 40년 후의 심장 상태는

현재 그 나이의 어른들과 비교해 보면 대략 25퍼센트가 약해질 것이라고 한다.

 

1천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본 결과

53퍼센트는 이 상황을 제대로 살펴 볼 것이라고 했고

52퍼센트는 아이에게 더 많이 움직여야 할 것을 인지시킨다고 한다.  

 

그 가운데 62퍼센트가 아이들이 집에서 오래 있게 되는 원인으로

태블릿과 게임 같은 디지털 화면을 들었다.

 

학교와 학외 활동에서 운동 종목이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