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난 4월 25일에 발표 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음악은 아이가 말을 배우는 것을 도와준다고 한다.

 

연구원들은

9개월 된 아기를 두 집단으로 나누어

20명은 악기로 리듬에 따라 몸을 움직이고

북을 가지고 장난을 치게 하고

9명은 자동차와 블록 쌓기,

혹은 인형 같은 일반적인 장난감으로 놀게 했다.  

 

특히

음악놀이 그룹에 있는 20명의 아이들에게는

1개월 동안 15분 짜리의 12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들 모두는 두뇌에서 음악에 강한 반응을 보였다.   

 

크리스티나 자오 연구원은

음악놀이를 한 아이들에게 두뇌에서

소리와 음악을 감지 할 수 있는 부분이

현저하게 높게 발달한 것을 알 수 있었고

이것은 언어를 배우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설명한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