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옹 웨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모의 절반은 학교 시스템이
현 시대의 아이들과 발맞추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피니옹 웨이는
프랑스 사립학교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2016년 4월 13일과 14일에 걸쳐서
544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런데
발전하고 있는 현 시대에 학교 교육이
제대로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전체의 절반이 된다고 한다.
부모의 대부분인 92퍼센트가
학교는 학생의 개별성을 인정하고
개성을 존중하는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모의 91%가
교육은 학생에 맞추어서 진행되어야 하고
73%가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반나절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학생의 수준에 맞게 반을 나눠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사립학교와 공립학교 학생의 부모가
공통적으로 바라는 것은 <아이가 행복한 것이 중요하다>
학교는
<개별성>과 <학생의 성숙>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오리티옹 웨이의 연구팀장 줄리앙 고아렁은 설명한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